이 책은 영어를 배우는 과정을 더욱 즐겁고 흥미롭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다양한 카드 게임과 활동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각 활동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줍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아이들이 영어를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고 '즐기는' 것으로 인식하도록 돕습니다. 또래와의 놀이 활동과 상호작용을 통해 새지식을 구성하고 내면화 하는 유아의 특성을 반영하여 알파벳이 의인화된 캐릭터로 제작되었고, 친구들과 인사하고 노래하고,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친해지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숭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융합영재교육을 전공하고, 현재는 문화치유를 깊이 탐구하며 박사 과정에 임하고 있다. 20여 년의 교육 경험을 통해, 교육이란 '밖으로 이끌어내다'라는 라틴어의 뿌리에서 영감을 받아, 모든 사람 안에 이미 잠재된 능력을 발견하고 그 능력이 외부로 발현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믿고 있다.
2009년부터 “SPLASH (Special Play in English)”라는 이름의 놀이영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유아전문강사를 양성하고 강사들이 현장에서 즐거운 수업을 하는데 돕고 있다.